청년도약계좌 가입 대상 및 조건, 은행별 금리 알아보기

 

목   차 

 

 

 

청년도약계좌란?

 

2023년 예산안에 정식 도입된 청년도약계좌는 자산가격 상승 등으로 생활·주거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상품입니다. 청도약계좌는 청년이 내는 돈과 정부가 지원하는 돈을 합쳐 다달이 최대 70만원(최대 월 40만원 정부지원)씩 연리 3.5%로 저축해 10년 후 1억원을 타갈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1억 만들기 통장’이며, 소득이 낮을수록, 청년의 납입액이 많을수록 정부 지원액이 늘어나도록 설계된 정책금융상품입니다.

 

 

가입대상

 

가입 대상은 만 19세부터 만 34세 청년 중, 개인소득 요건과 가구소득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청년이어야 합니다. 다만 소득이 없거나 국세청에서 소득금액 증명이 불가능한 경우 가입할 수 없습니다.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이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개인소득 & 가구소득 요건

 

가입 기간은 2023년 6월 1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 반이며 매달 70만원 납입 시 5년간 최대 5000만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개인소득 & 가구소득 요건이 충족 되어야 합니다.

 

 

 

가구소득 요건의 경우 본인을 포함한 가구원 소득의 합이기준 중위소득 의 180% 이하여야 합니다.

 

 

 

만기 및 기여금 지급 구조

 

기본적으로는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한 만기 5년 적금상품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여기서 개인소득 수준과 납입한 금액에 따라 정부기여금이 매칭 지원되며 이자소득에 비과세 혜택이 제공됩니다.

 

 

 

은행별 적금 금리

 

은행별 확정 금리 및 우대금리가 다르니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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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의 효과

 

전체적으로 총소득 2,400만원 이하인 청년이 가장 큰 혜택을 보지만, 2,400만원 이상 6,000만원 이하 청년들도 이에 못지않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가입기간이 길어 중도해지시 정부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신중한 가입이 필요 되어 집니다.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받는 사회초년생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해 정부기여금,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경우, 연 6~8% 수준의 시중 적금 상품에 가입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계산됩니다.
그러나 시중은행의 적금 상품 중에도 연 5% 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5년이라는 긴 가입기간이 있어서 망설여 지는 가입이 망설여 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과세라는 혜택이 있기 때문에 꼼꼼히 본인의 이해 득실을 따져보고 가입을 결정하는게 현명한 행동이라고 생각 됩니다.